•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부진 경영 8년...신라호텔 매출 5조 시대 연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5 09:10

상반기 2조3004억 역대 최고...3분기 2조 추정
4분기 싱가포르 흑자전환...중국 단체관광객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호텔신라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연 매출 5조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사진) 사장이 경영을 맡은 지 8년 만이다.

5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004억원, 113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843억원으로 작년 연간 순이익의 3.3배에 달했다.

증권업계에서는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4일 발표한 호텔신라의 3분기 잠정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1조1999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4%, 113.4% 급증했다.

이에 올해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매출이 잠정 수준을 달성한다면, 호텔신라는 4분기 1조원대 매출을 올릴시 5조원대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 4조115억원과 영업이익 731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4분기에는 동종업계 간 추가적인 경쟁이 없어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말부터 명동 상권에서는 롯데와 신세계의 알선수수료 경쟁이 격화됐지만 10월1일부터 정상화됐다. 성준원・강수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어떤 사업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 경쟁이었으므로 4분기에 추가적인 경쟁은 없을 전망"이라며 "지금부터 국내는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12월 쇼핑시즌의 매출 성장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매출은 면세업이 90%를 차지한다. 나머지 10%는 호텔과 레저사업부로 나뉜다. 보따리상만 반영된 기존 실적 전망치에 점차 늘어나는 중국 단체관광객도 누계되고 있다. 양 연구원은 "(4분기에) 해외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서 드디어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0억이 증가한 655억원(전년 대비 332% 증가)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우버, 딜리버리히어로 22조에 인수…‘배민’ 새 주인 된다 우버(Uber)가 독일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섰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음식배달 시장은 대규모 재편을 맞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도 우버로 변경된다.16일(현지시간) 우버는 딜리버리히어로 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주당 41.50유로의 현금 공개매수(Tender Offer)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의 기업가치는 약 148억달러(약 22조 원) 규모다. 이는 최근 3개월 평균 주가 대비 약 34%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양사는 이미 사업결합계약(Business Combination Agreement)을 체결했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이사회와 경영진은 이번 제안을 지지하기로 했다. 거래 2 CJ제일제당, 햇반·만두 가격 평균 8% 인상 CJ제일제당은 햇반, 만두 등 총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에 대해 평균 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재료 및 부재료 가격 상승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원가 부담이 배경이 됐다.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최소 4.0%에서 최대 12%까지 다양하다. 인상된 가격은 대형마트는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동안 최대한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원·부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대상 품목 3 대한노인회·부영그룹 등 6개 단체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 공동 제안 제헌절을 맞아 대한노인회와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 부영그룹이 '유엔데이(10월 24일)'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들 단체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국가 수호 과정에서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가 차원의 예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단체들은 대한민국이 1948년 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의 지원 아래 5·10 총선거를 실시해 제헌국회를 구성했고, 같은 해 7월 17일 제헌헌법을 공포한 데 이어 8월 15일 정부를 수립하며 국민주권 국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