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19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대상으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이번 금리인상으로 기본금리 2.9%가 제공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되어 국내 최고 금리인 최대 3.0%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신상품 금리인상을 통해 전 연령층에서 신규 고객이 대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등 저축은행으로써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업계 모범을 보이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