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양구 연구원은 “본업인 바이오의약품 계약생산대행(CMO) 사업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 11월중 3공장이 정상 가동될 예정이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SB5’(임랄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내달중 유럽에서 출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MO사업부의 2022년 예상 순이익을 하향 조정한다”며 “유럽에서 SB5가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과 더불어 경쟁사 대비 먼저 출시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