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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년부터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 요금 결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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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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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이다. 출처 : 환경부.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이다. 출처 : 환경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부가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내년부터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로 전기차 충전 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개 카드사(신한카드·삼성카드), 3개 포인트사(롯데멤버스·SK플레닛·SPC클라우드)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8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카드사는 신한카드·삼성카드이고, 포인트사는 롯데멤버스(엘포인트), SK플레닛(오케이캐쉬백), SPC클라우드(해피포인트)다.

전기차 이용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공공충전인프라 맴버십 카드 발급와 각 카드사와 포인트사 정보를 연동하면 된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참여 기업과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앞으로도 충전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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