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흥국 전체를 위험하다고 평가하기 곤란..전이 리스크엔 유의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13 08:1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13일 "신흥국 전체를 일괄적으로 위험하다고 평가하기 곤란하고 다수 신흥국의 펀더멘털은 2014년보다 양호하지만 취약국의 위험요인 전이 리스크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현재 신흥국에 대한 압박은 가장 취약한 국가에 집중되는 형국이며 취약도가 낮은 국가는 양호한 흐름을 시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금융여건 악화는 아르헨티나 등 대외건전성 및 재정적자가 심한 국가에 집중 되고 있으며, EMEA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신흥국 내에서도 터키, 남아공, 러시아의 환율 절하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JP모간은 특히 터키가 조만간 금리를 50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내에선 인도, 인니, 필리핀 같은 경상수지 적자국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조기 금리인상 압력에 직면한 반면 한국, 대만, 말레이, 싱가폴 등은 양호한 대외수요에 수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견조한 3분기 성장이 예상된다는 진단도 제기되고 있다.

센터는 "외국계 금융사들 사이에선 신흥국을 단일한 개체로 평가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는 조언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노무라증권은 스리랑카, 남아공,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이집트, 터키,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을 외환위기 위험이 높은 국가로 꼽았으나 다른 국가는 위기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터키 리라화 급락 후 남아공,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 통화가치가 하락했으며, 이런 움직임이 리라화 추가 하락을 불렀다면서 일부 신흥국의 금융시장 리스크가 전이되는 움직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사내 시스템 해킹에 고객 844명·임직원 715명 개인정보 유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내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84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지만, 이 가운데 5600명의 정보는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실제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빗썸은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인 '다우오피스'에 외부 비인가자가 침입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고객 844명 개인정보 노출…거래소 핵심 시스템과는 분리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다. 이 가운데 5600명의 개인정보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로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외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실제 개인정보 2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4347억원…WM·S&T 성장 KB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WM(자산관리)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수익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IB(기업금융) 부문 수익은 감소했고, 3분기 단독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 넘게 줄었다.3분기 누적 실적 호조…분기 영업익은 전 분기 대비 36.6% 감소KB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4726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지배지분 기준 3 한진, 영업익 반등에도 차입 부담 확대…리스부채 1조 육박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표면금리 연 4.55% 고정금리 이표채로 만기는 2028년 3월 26일이다.카카오페이증권이 주관을 맡은 이번 발행은 한진이 2025년 이후 발행한 사모채 중 가장 작은 규모다. 100억 원 미만은 2024년 6월 50억 원(116-3회) 발행 이후 처음이다. 7월 공모채와 신용등급(BBB+)이 같은 가운데 발행 규모가 작은 만큼 공모 대신 사모를 통한 소액 조달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영업익 상반기 22.8%↓…3분기 5.8% 반등한진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6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22.8% 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