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은 약 35평 규모로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쇼핑 환경과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문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핸드페이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의 이용이 가능하고, 셀프 계산대와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종합 점포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돕는다. 무인 계산대, 보안 게이트, 스마트CCTV 등 주요 시설 장비와 전산 장비에 관리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이상 유무를 자동 체크하고 문제 발생 시 경영주, 콜센터, 점포 관리자에게 알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점포 환경 정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매장 내 온도, 습도, 전력 사용량 체크가 가능하다. 최초 입력해 놓은 관리 기준 수치에 임박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개입하여 적정 수치 및 경고 알람이 표시되어 체계적인 에너지 사용량 관리할 수 있다.
롯데첨단소재의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인조대리석 ‘스타론’과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를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했다. 인조대리석은 우수한 가공성으로 오염이 잘 되지 않고 위생적이며 유지 보수가 용이해 매장의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함과 동시에 위생 및 시설 기능성을 높였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기획부문장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 모델로서 고객에겐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경영주에겐 양질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3호점은 시그니처의 최초 가맹점으로서 향후 가맹 비즈니스의 대중화를 이끌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