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통방에서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입장을 이어갔다.
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측면의 물가 압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고용이 큰 관심사였던 만큼 고용에 대해선 취업자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부동산과 관련해선 지난 7월엔 '주택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했으나 이번엔 '주태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가 확대됐다'고 했다.
신흥국 경제, 금융상황에 대해서 좀더 우려했다.
성장률에 대해선 7월 전망경로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