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드금융'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3년만에 판매 중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0 08:26

'코드금융'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3년만에 판매 중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주도로 추진됐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이 도입 3년만에 판매 중단된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27일자로 13개 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신규 판매를 중지했다.

은행들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청산하기로 하면서 은행연합회는 모금액 438억원과 사업권을 내달 초 청년희망재단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등에 쓰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펀드라는 명칭이 붙어 있지만 공익신탁으로, 쉽게 말해 기부금이다.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가입자가 맡긴 돈을 은행이 신탁하는 형식이다.

가입자는 납부한 금액의 1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투자 상품이 아니므로 원금과 운용수익을 돌려받을 수는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범 당시 1호 가입자로 나서며 힘을 실었고, 재계에서도 거액 기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이른바 '코드 금융', '관치 금융' 논란이 적지 않았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누적 계좌수는 출범 첫 달인 2015년 9월말 기준 5만998개에서 1년 뒤 9만3175개(2016년 9월말)까지 늘어났으나, 이후 정체돼 올 8월 24일 기준 9만3352개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2기 vs 新리더십····최종 3인 '운명의 날'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KB금융그룹의 향후 3년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와 심층평가를 진행한다.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확정한 뒤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현직 프리미엄과 임기 중 경영 성과를 감안하면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이 부문장이 대형 은행 경영과 글로벌·WM·SME 경험을, 권 전 행장이 위기관리와 IB·투자 경험을 각각 앞세우고 있어 최종 선택까지 세 후보의 경쟁은 이어진다. 지난 임기의 성적표뿐 아니라 생산적금융과 자본 2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3 김은경 서금원장 “금융기본권, 선언 넘어 제도로”…보장범위·재원설계 관건 [금융공기업 이슈] “포용적 금융이 금융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기 위한 정책의 방향이라면, 금융기본권은 그 방향을 국민의 권리와 공적 책임으로 정착시키는 법과 제도적 기반입니다.”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기본권을 단순한 정책적 구호에서 국민이 실제 누릴 수 있는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두 차례 토론회를 통해 금융기본권의 필요성과 개념적 틀을 다진 데 이어, 이제는 안정적인 재원과 전달체계, 정책 효과 검증 등을 담은 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서민금융진흥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본사회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함께 ‘제3차 국민의 금융기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