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8일 '2018 아시나아항공 오픈' 우승자인 김지현2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김지현2 선수를 아시아나항공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김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지현2 선수는 2009년 프로에 입문해 이번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국 최고 수준의 프로골퍼인 김지현2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