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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재용 투자 기대감에 강세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9 10:25 최종수정 : 2018-08-09 13:51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의 투자 확대와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1% 오른 4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7일 6% 넘게 치솟으며 42만원선을 회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날인 8일에는 7%의 오름폭을 보였다.

전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삼성은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180조원으로 확대하고 특히, 국내에 총 130조원(연평균 4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인공지능(AI), 5G, 바이오사업 등에는 약 25조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 7일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오산업의 규제 완화를 요청한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 부총리와 만나 평택 공장 전력 문제 및 외국인 투자 문제 등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개선하고 일부는 시간을 두고 검토하기로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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