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사옥. / 사진 = BNK금융그룹
이번 운동 대상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연금형 신탁과 일반 신탁이다.
연금형 신탁은 적립 만기일을 경과한 잔액 120만원 미만 계좌, 미지급 연금 보유 계좌, 연금 수령 요건을 만족한 계좌(5년 이상 불입·만 55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일반 신탁은 잔액과 관계 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잔액과 관계 없이 적립 만기가 경과된 계좌 등이다.
잠자는 신탁은 경남은행 홈페이지나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잠자는 신탁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지 가능하다. 통장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재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