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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임직원 참여 집짓기 봉사 실시

박경배 기자

pkb@

기사입력 : 2018-08-06 17:49

21년간 총 31억 지원
오는 11일까지 1세대 건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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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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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한국씨티은행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이 여름휴가 기간에 임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박진회 은행장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집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여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다. 씨티은행은 올해 후원금으로 9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1년간 총 30억 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하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 20년동안 집짓기 활동은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한국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였다고 들었는데 그 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되어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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