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등 각종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증정한다.
또한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한 고객 전원(기존 전환 고객 포함)에게는 인당 보장 금액 1000만원에 달하는 삼성화재 금융사고 보상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한 업비트 회원이라면 보험 가입 동안에는 누구나 해킹이나 피싱에 따른 부당인출 등 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업비트는 올해 초 발표된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방침에 따라 기존의 가상계좌를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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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