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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알,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8-06 09:54 최종수정 : 2018-08-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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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IT인프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스에스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정진석 에스에스알 공동대표이사, 윤두식 에스에스알 공동대표이사, 배기주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IT인프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스에스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정진석 에스에스알 공동대표이사, 윤두식 에스에스알 공동대표이사, 배기주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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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에스에스알에 코스닥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스알은 시초가 대비 30.00%(54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공모가 9000원의 2배인 1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개장 후 2분여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에스알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최대 화이트 해커 전문가 집단이다. 취약점 진단, 해킹방지 솔루션과 모의 해킹 컨설팅, 관리 컨설팅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한다. 작년 7월 보안소프트웨어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에 인수됐다. 현재 지란지교시큐리티(33.38%) 외 7인(52.54%)이 최대주주다.

작년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3억2600만원, 25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위해 공모가 9000원에 총 127억8000만원을 공모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높은 청약 경쟁률만큼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모그룹 지란지교의 소프트웨어 유통망과 모회사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 및 레퍼런스 등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일본 등 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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