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롯데 GRS가 운영하는 더푸드하우스의 배달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 5월부터 더푸드하우스와 배달대행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진행했으며, 이달 기준 전국 7개의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푸드하우스 도시락은 미리 만들어져있는 시판 도시락과는 다르게 주문 즉시 조리되어 배달이 와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도시락 메뉴로는 가장 인기있는 삼겹반상, 강원도 곤드레밥, 언양 불고기, 돈까스, 육개장 도시락으로 총 6종류이며, 기호에 따라 카레, 짜장, 돈까스를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매장으로 배달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