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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올해 실적 박빙…영업력 1등 놓치면 안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2 11:39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진행된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은행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진행된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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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시중은행의 실적과 관련 “연말까지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영업력은 1등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위성호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위성호 행장은 각 부문별 발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현재 금융시장 속 은행과 핀테크 업체의 관계를 ‘코끼리와 그레이하운드’에 비유한 ING BANK의 보고서를 인용했다.

위성호 행장은 “덩치 큰 시중은행간의 경쟁은 물론 빠르고 유연한 인터넷 은행 · 핀테크 업체 등 새로운 도전자와의 경쟁도 이미 시작됐다”며 “현실을 냉정히 진단하고 경쟁자가 앞선 부분이 있다면 배우고 따라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새롭게 추진한 슈퍼앱 신한 쏠(SOL), KBO 타이틀스폰서를 활용한 MyCar 대출 마케팅, 대기업 토탈 마케팅 등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신용평가 자동화, 여신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위성호 행장은 “올 하반기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가 중요하며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1차대전 당시 많은 사람들이 포로수용소의 열악한 환경에 절망하고 있을 때 요제프 필라테스가 남과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운동법을 만든 것이 오늘날의 '필라테스'로 자리잡았다는 사례도 들었다.

위성호 행장은 "하반기 대내외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도전적 목표를 달성해 가자”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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