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8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 11년 연속 PB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오른쪽)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평가에서 디지털 부문 혁신과 관련해 높게 인정받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과 디지털 상담시스템 ‘쏠깃(SOLkit)’을 출시했으며 베트남 1위 SNS ‘Zalo’를 기반으로 베트남 모바일 금융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신한은행은 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금융투자의 복합 모델 ‘신한PWM’을 출범한 이후 부동산 투자자문센터 설립과 법인 대상 자금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인지도, 미래가치 등을 측정하고 종합적인 브랜드 자산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