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래 사장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학회(APAD)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파생상품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 및 변동성’ 등 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시장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탁원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국내 유관기관 및 학술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파생상품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