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매출 500억원 돌파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0 10:49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매출 500억원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매출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 2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뤄지고 있는 현재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주문생산 체제로 바꿔 재고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플랫폼의 성장에 따라 지난해 3월 카카오의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2018년 6월 기준 총 1213곳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고, 46만여명의 고객이 주문생산에 동참해 192만개의 제품이 재고 없이 주문 제작으로 판매되었다. 주문 성공률은 무려 96%에 달한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누적판매량이 높은 제품은 통째로 세탁하는 기능성 베개, 샤워필터, 김서림방지 안경클리너 등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생활용품의 판매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누적 판매액을 기록한 통째로 세탁하는 기능성 베개는 첫 판매를 시작한 이래 1년간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비타민 샤워필터로 첫 판매 후 1년 동안 4만 6000여개가 판매됐다. 카카오메이커스 구매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30대(35%)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28%), 40대(26%), 50대 이상 (11%)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그 동안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은 제품일지라도 구매자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행필품(행복필수품)’ 위주의 차별화된 제품 판매에 집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자들에게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재고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3분기 내에 모바일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외부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메이커스 대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제조업의 생산방식을 바꾸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매출액 500억이라는 재무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소셜임팩트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조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직관적인 서비스명 사용으로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서비스명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카카오메이커스’로 변경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끝내 회생절차 폐지...MBK '보증 중심 지원' 실효성 논란 홈플러스가 끝내 운영자금 확보에 실패하며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내세운 지원 방식의 실체와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지난 3일 홈플러스가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를 67개 핵심 점포로 재편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으나, 이를 실행하기 위한 최소 자금인 2000억 원의 구체적인 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이번 사태로 최대주주인 MBK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동성 위기 2 한화, 우주항공·AI에 55조 투자…영남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로드맵 발표 한화가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55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독자 기술 기반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한화는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 3 고려아연, 핵심공급망 안정화 핵심 '자원순환 역량' 과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포럼에 참가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원순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산업의 탈탄소 전환, 순환경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이 논의했다.고려아연 김구회 ESG경영팀 담당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세션에는 김호철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감축정책국장,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이사, 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