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 사진=한국타이어.
2일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최첨단 디지털 프로토타입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 사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최첨단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신제품의 프로토타입과 몰드를 디자인·제작하는 회사로 현재 약 420여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기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자인에서부터 프로토타입 제조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력 및 업계 최고의 디자인 능력과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등 하이테크 기술력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우병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한국타이어에 공채로 입사해 연구개발(R&D)센터,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OE(Original Equipment) 부문장 및 중국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 대표이사는 그간 경험해온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전략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모델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 그리고 창의적 기업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