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는 동래 3차 SK VIEW 투시도. / 사진=SK건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아파트 126가구, 오피스텔 444실이다.
오늘 청약에서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는 많다. 우선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3.50 대 1로 청약 마감된 점이 꼽힌다. 이날 특공에서는 74㎡ 평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4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14건이 접수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 여건을 획득한 분양가도 호재다. 단지 분양가는 3억9400만~5억3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 아파트 기준)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