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중앙지점은 KB가 인천에 연 첫 번째 복합점포다. 고액 자산가가 밀집한 서울 반포지역의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를 이번에 복합지점으로 바꿔 강남권에 대한 커버리지를 확대했고 수원 영통지점 개설로 수도권 남부에서의 자산관리(WM)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B는 연말까지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 맞춤형 상품 추천과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정림닫기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