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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차별화 매장 ‘리저브 바’ 연내 30개로 확대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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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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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보타워R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강남 교보타워R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프리미엄 매장 ‘리저브 바(Reserve Bar)’를 이달 말까지 총 30곳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강남교보타워 R점(28호점), 27일 수서역R점(29호점)에 이어 29일에는 판교아비뉴프랑 R점(30호점)을 오픈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30여 가지의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리저브 바 매장은 지난해까지 15개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5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하게 됐다.

리저브 바 매장에서는 110년 전통의 최상급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을 뜻하는 ‘블랙이글’을 통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직접 선택한 리저브 원두로 경험할 수 있다.

2014년 3월 첫 선보인 리저브 커피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잔을 기록하며 매년 30% 판매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종로R점과 송도트리플R점, 대구수성호수R점, 제주신화월드R점, 청담스타 R점 등 5개 매장에서는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 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으로 구성한 체험 메뉴도 제공한다.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3가지 리저브 원두를 1종의 추출장비를 통해 제공한다.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1종의 리저브 원두를 3종의 추출 장비를 통해 내려 받은 후 그 맛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메뉴다.

이밖에도 서울 지역 중 20개 리저브 바 매장에서는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제조한 리저브 전용 푸드 8종도 선보이고 있다.

이정화 스타벅스 운영기획팀장은 “국내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호에 맞춰 리저브 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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