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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스타트업 발굴 나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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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는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실리콘밸리에서 비키를 창업한 호창성‧문지원 대표가 설립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로, 국내 대표적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운영사다.

50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해오는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특히 셰프온과 마켓앤 등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하며 푸드테크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내 약 500평 규모의 코워킹스페이스를 설립했다. 코워킹스페이스의 운영은 더벤처스가 맡게 되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센터 상무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투자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4차 산업 혁명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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