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는 ICO를 추진, 8월 8일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디는 기존 에너지 시장의 문제점과 방치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문제 해결방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기 생산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여자들에 대한 투명한 보상과 거래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레디는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의 인프라는 플랫폼 수익으로 건설된 설비로 참여자들에게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포인트의 활용처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는 플랫폼을 통해 사업확장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디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두고 해외로 동시 진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 중에 있다.
레디는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 ‘REDi’ 토큰을 사용한다.
유저들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함으로서 그 대가로 REDi 의 에너지 포인트인 W를 받게된다. 이때 리워드와 혜택은 스마트 컨트렉트를 통해 투명하게 분배된다. W 는 친환경전기 거래와 앞으로 점차 추가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