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 신세계 제공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는 16.9도의 소주 ‘짧은밤’ 640ml 페트 제품 12개를 보냉팩 속에 넣어 구성한 상품으로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푸른밤을 연상시키는 짙은 푸른색을 활용해 시원함을 강조했고, 가벼운 저도주 페트 제품들로 구성해 바캉스 시즌 나들이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나들이용 소주인 페트 제품에 대한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푸른밤 페트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10% 미만에 불과했지만, 올해 5월까지는 30%까지 늘었다.
이에 제주소주는 페트제품 4종,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담금주 출시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나들이 철이 시작되면서 가볍고 간편한 페트 제품과 시원한 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