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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화건설 채권 특판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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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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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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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4.1%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 채권의 신용등급은 BBB+이며 만기는 2019년 12월 14일이다. 수익률은 세전 연 4.1%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공사물량, 국내 주택 및 계열공사의 실적 기여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α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수가 없고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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