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한국금융신문DB.
최다 유권자를 보유한 서울특별시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5.9%로 가장 높았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가 21.2%, 바른미래당 안철수닫기


경기도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33.6%,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4.2%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9.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34.4%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충청남도는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63.7%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당 이인제 후보는 34.6%에 머물렀다.
충청북도 역시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65.4%로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2위인 한국당 박경국 후보가 26.6%, 3위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8.0%를 기록했다.
대전광역시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60.0%로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29.4%,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가 8.5%,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2.1%로 뒤를 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72.2%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당 송아영 후보 18.0%,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가 9.8%에 그쳤다.
강원도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66.6%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33.4%였다.
이 날 선거의 최대 접전지이자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꼽혔던 대구광역시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52.2%로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41.4%를, 바른미래당 김형닫기

경상북도 역시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54.9%로 당선이 예상됐다. 민주당 오중기 후보가 34.8%,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가 8.3%에 그쳤다.
부산광역시는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8.6%로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당 서병수 후보 35.4%. 바른미래당 이성권 후보 3.4%, 정의당 박주미 후보 1.4% 등이 뒤를 이었다.
울산광역시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55.3%를 얻어 당선이 예상됐다. 이어 한국당 김기현 후보 38.8%, 민중당 김창현 후보 4.1%,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 1.8%의 순이었다.
경상남도는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연루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던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6.8%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2위인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40.1%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던 광주광역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83.6%를 얻어 당선이 예상됐으며, 정의당 나경채 후보 6.2%, 바른미래당 윤민호 후보 5.1%, 민중당 윤민호 후보 5.0% 등이 뒤를 이었다.
전라북도 역시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75.0%로 당선이 예상됐다. 이어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 17.8%, 정의당 권태홍 후보 4.2%, 한국당 신재봉 후보 1.5% 순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또한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82.0%로 당선이 예상됐으며,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 8.3%, 민중당 이성수 후보 3.8%, 정의당 노형태 후보 3.4%,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 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50.3%를 얻어 당선이 예상됐다. 2위인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41.8%에 그쳤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