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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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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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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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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가 설정액 5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한BNPP스마트KRX300인덱스펀드’는 대내외적인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A1클래스 기준 설정 이후 약 1.3%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펀드의 변동성은 기존 코스피200 지수의 14.7%보다 낮은 14.3%를 나타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설정 이후 최근까지 국내 주식시장이 횡보 장세가 이어지면서 수익률은 돋보이지 않으나 향후 한국 주식시장의 성장을 안정적이면서도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KRX300지수 대비 추적 오차를 2% 이내로 통제하여 시장지수 성과를 추종한다. 지수 수익률 추종이라는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하에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내기 위한 알파 전략을 병행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추적 오차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초과수익 전략 비중을 줄이고 인덱스 복제 비율을 올려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추구한다. 적극적인 운용을 위해 주식파생형으로 설계되었으며 KRX300 선물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외에 코스피200지수나 코스닥150지수도 활용해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한다.

KRX300지수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되어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대형주 및 정보기술(IT) 비중이 큰 코스피 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 및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펀드의 운용을 맡은 박문기 퀀트운용팀장은 “KRX300지수는 기관투자가의 벤치마크 채택과 투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기존 지수 대비 상품성이 높다”며 “특히 코스피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고 코스닥 우량주가 많이 포함되어 올해 시장 흐름에도 적합한 상품으로 기관 고객들의 관심도 차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한화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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