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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연 4~8% 수익 추구 ELS 10종 판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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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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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연 4~8% 수익 추구 ELS 10종 판매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 4.2~8.0%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 10종을 약 1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제26012회 아마존-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0.835%(총 6회,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돌려준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기존 ELS처럼 현금으로 손실을 확정하지 않고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는 미래에셋대우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26013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

‘제26011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초고위험)’는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받는다.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7.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이 최대 100%까지 손실될 수 있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012회 ELS와 달러로 투자하는 제26013회 ELS는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달러로 투자하는 ELS는 최소 1000달러부터 1000달러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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