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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 SUV시장 확장 나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6-05 06:00

베스트셀링 앞세워 실적 회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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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사진=현대자동차.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완성차 5개사가 내수시장 확대와 실적 회복을 위해 SUV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중형 전략 SUV 이쿼녹스를 이달 중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어 현대차는 연말께 싼타페보다 큰 모하비급 대형 SUV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중형SUV ‘이쿼녹스(Equinox)’를 오는 7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이쿼녹스는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코란도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사진=쌍용자동차.

코란도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도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된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이날 출시했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 향상 및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르노삼성과 기아차는 주력 모델을 개량한 차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SUV차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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