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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역 파라곤’,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41.55 대 1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31 21:17 최종수정 : 2018-05-31 21:59

102A㎡, 403가구 모집에 5027건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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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 C1블록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 결과, 기준 : 1순위 해당 지역.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하남 미사강변 C1블록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 결과, 기준 : 1순위 해당 지역.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하남 미사강변 C1블록 미사역 파라곤(이하 미사역 파라곤)’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받았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41.55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2㎡였다. 403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502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117㎡ 33.21 대 1, 107㎡ 26.18 대 1, 195㎡ 22.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사역 파라곤은 청약 당일 아파트투유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등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아파트투유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 반까지 접속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했는데 이는 미사역 파라곤의 청약 예정자 접속이 폭주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남 지역 마지막 ‘로또’라고 꼽힌다. 특히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하다고 평가받는 분양가는 이 단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 단지는 평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원으로 주변 단지 1800만원 후반대 보다 약 450만원 정도 저렴하다. 이에 따라 1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하남 지역 마지막 공급 물량, 뛰어난 교통 환경도 이유다. 부동산 시행사 한 관계자는 “미사역 파라곤은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라며 “이에 따라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뿐만 아니라 9호선이 주변 지역인 강일지구까지 연장이 확정됐다”며 “이르면 내년에 5호선 미사역도 개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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