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39㎡, 59C㎡ 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4B㎡였다. 이날 3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2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어 59B㎡ 8.29 대 1, 84A㎡ 6.45 대 1, 59A㎡ 3.20 대 1, 84B㎡ 2.33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39㎡와 59C㎡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8가구를 모집하는 39㎡는 1건만 청약 접수돼 잔여 물량 7가구, 3가구를 모집하는 59C㎡도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서는 59B㎡, 84㎡, 노부모 부양 유형은 59C㎡, 74B㎡, 84A㎡가 청약 마감됐다. 기관 추천 유형은 청약 마감된 평형이 없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88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42가구다.
단지 분양가는 2억3390만~4억4130만원으로 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1순위 청일은 31일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