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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최우선 과제는 조직안정…금융위와 소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15 15:52

15일 간부회의시 당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자료사진=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자료사진=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무엇보다 조직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흔들림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5인 취임 후 처음 가진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금융기관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 금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감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원활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등 3대 T/F를 통한 노력은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윤석헌 원장은 "T/F를 통한 감독역량 강화와 경영혁신 노력을 당초 계획대로 연속성있게 추진해야한다"며 "금감원이 믿음직한 금융감독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신흥국 불안 등의 거시 건전성 모니터링 강화도 주문했다. 6월 미국 FOMC에서 정책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신흥국 중심으로 통화 가치가 절하되고 CDS 프리미엄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 원장은 "신흥국의 금융 불안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취약 신흥국 현황, 금융회사 익스포져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며 "시장관련 부서와 각 감독국은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잠재리스크를 예의 주시하고 금융시장과 금융회사 등에 대한 파급영향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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