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7.93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였다. 이 평형은 152가구 모집에 1205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C㎡ 5.56 대 1, 84B㎡ 2.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548가구 규모로 짓는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분양가는 청약 1순위 마감 이유 중 하나다. 이 단지 평당 평균 분양가는 1850만원이다.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보다 약 15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이 단지 전체 분양가는 6억5730만~6억8190만원으로 집단대출 보증 기준인 분양가 9억원 이하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