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의 벤처 및 코스닥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의 신규발행 주식,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하며 공모주 우선배정과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 코스닥 벤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펀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 벤처 고성장기업에 선별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동시에 공모주 펀드 투자 고객의 위험선호도를 감안하여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투자분(펀드 순자산의 35% 수준)에 대해서는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가미해 위험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펀드는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이 길고 환매 수수료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365일 미만 환매 시 환매 금액의 3%, 730일 미만 환매 시 환매 금액의 1%를 부과한다. 부과된 환매수수료는 전액 펀드로 귀속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스닥 벤처펀드는 초기 투자 시 더 많은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코스닥 시장 기대감과 절세의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오는 6월 30일까지 하이투자증권에서 진행되는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함께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