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7년 금융민원·금융상담 동향을 29일 발표했다. 작년 금융민원에서 은행, 비은행민원은 증가한 반면, 보험과 금융투자 민원은 감소세를 보였다.
은행은 전년대비 0.9%, 비읂ㅇ은 7.3% 증가했으며 보험과 금융투자는 각각 1.7%, 8.6% 감소했다.
민원비중은 보험이 62.5%를 차지했으며 이중 생명보험이 23.7%, 손해보험이 38.8%를 차지했다. 비은행(22%), 은행(11.7%), 금융투자(3.8%)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은행은 8927건으로 인터넷뱅킹 등 업무처리 불만, 주택담보대출 취급 민원 등의 영향이 많았으며 민원유형은 여신 29.6%, 예적금 14.9%이 절반가량을, 인터넷·폰뱅킹 6.3%, 신용정보 4.5% 순이었다.
비은행부문은 1만6813건이었으며 채권추심부당 관련 민원을 중심으로 대부업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민원 비중이 38.9%로 가장 높았으며 대부업 17.9%, 신용정보사 13.3% 순이었다.
생명보험은 1만810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했다. 이는 2016년 중 발생한 자살보험금 지급 민원, 도수치료 보험금 지급 민원 등 주요 이슈 민원이 줄어든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민원유형은 보험모집 39%, 보험금 산정과 지급 18.7%, 면부책결정이 16.2%를 차지했다.
손해보험은 2만9641건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관련 민원, 실손보험 보험금 과소지급 민원이 증가했으며 민원유형은 보험금 산정 및 지급(46%), 계약의 성립과 실효(10.3%), 보험모집 8.2%였다.
증권 관련은 1990건으로 전년대비 22.7% 감소했다. 파생상품 투자자 숙려제도 도입 등으로 파생상품 부당권유, 펀드상품 설명부적정 민원이 감소하면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상담서비스는 43만273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했다. 금융투자권역을 제외한 금융권역별 상담건수, 불법사금융 신고와 상담, 금융자문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인조회 서비스는 16만5370건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금감원은 국세청의 체납액·고지세액 등 세금정보와 군인연금 등 연금정보 제공 확대가 서비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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