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밀란 선수 레이싱 차량.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올 한해 동안 리즈 밀란의 타이어 스폰서로서 세계적 명성의 '바자 1000(Baja 1000)' 등 5개 레이싱 대회 차량에 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Dynapro MT)'를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MT’는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전후·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고의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사이드의 중앙까지 트레드 패턴을 연장한 사이드 프로텍트 블록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미려한 외관과 함께 돌기물 충격에 대한 강도를 강화했다.
리즈 밀란은 "최근 몇 년간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성능을 꼽을 수 있다”며 “2018년에도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포함해 '24시 시리즈', '슈퍼카 챌린지' 등 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