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틀리, 베이징 오토쇼서 벤테이가 V8·신형 컨티넨탈 GT 선봬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4-17 11:37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적용해 효율적인 변속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벤테이가 V8. 사진=벤틀리.

벤테이가 V8. 사진=벤틀리.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벤틀리 모터스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 오토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등 벤틀리를 대표하는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벤테이가 특유의 고급감에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인테리어에는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최초로 채택됐으며,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역시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벤테이가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5초가 소요되고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벤틀리가 벤테이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 시스템을 벤테이가 V8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신형 컨티넨탈 GT. 사진=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사진=벤틀리.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 역시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첨단 자동차 기술과 수작업 생산 방식이 조화를 이룬 신형 컨티넨탈 GT는 강력하면서도 안락한 주행 성능과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인테리어 등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개선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은 강력한 성능은 폭넓은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뿜어내며, 새롭게 채택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보다 빠르면서 효율적인 변속을 가능케 한다.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사진=벤틀리.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사진=벤틀리.



한편, 벤틀리는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의 휠베이스를 250mm 늘린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도 베이징 모터쇼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