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인프라코어, 자율주행 ‘포테닛(PoteNit)’과 투자 계약 체결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4-12 14: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업체인 '포테닛(PoteNit)'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한 물류 및 제조 현장에서 시장성이 확인된 AMR(Autonomous Mobile Robot, 무인대차) 기술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AMR은 가이드 장치 없이 자체의 자율주행 기술로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포테닛은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전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이미 상용화했다. 포테닛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를 본격화 하고 있다. 특히, 건설 및 광산 현장에서 건설기계들을 무인·자동화하는 기술 확보에 초점을 두고 이를 적용한 솔루션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15년부터 포테닛과 공동으로 개발해 온 무인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하고 건설기계 외의 영역으로도 기술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