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이날 에쓰오일은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관람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0년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