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인원은 일반직 19명 및 계약직 4명 등 총 23명이다. 채용분야는 사업개발(10명), 경영지원(3명), 금융(3명), 리스크 관리(3명), 비서 및 운전(4명) 등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연령ㆍ학력ㆍ전공에 제한없이 채용예정 직위 관련 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일반직 직원은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검사, 영어능력검정시험)과 면접시험(직무면접, 영어인터뷰)을 통해 업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계약직 직원은 서류전형을 거쳐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방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경력과 실력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9일부터 4.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다음 달까지 서류․필기․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채용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원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채용기준 및 채용절차를 심의하고, 채용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한편, 채용단계별로 외부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원공사는 해외투자개발사업 관련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력직 직원 채용에 지원공사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전문경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