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 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놓고 123명의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겨우내 시즌 개막만을 기다려 온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본 대회의 간판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존'이 18번 홀에서 운영된다. 18번 홀 티 샷이 지름 12m의 원형 ‘신차장 다이렉트존’에 안착할 경우, 선수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18번 홀의 경우 경기 전체의 승부를 가를 수 있는 분기점이란 점에서, 페어웨이 중앙에 위치한 '신차장 다이렉트존'의 존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 5분안에 One-stop으로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퍼팅 이벤트', 티샷이 그린에 안착할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묘미 홀 챌린지' 등이 마련됐다.
신차 장기렌터카를 차량을 직접 보고 상담할 수 있는 '신차장 프로모션 부스'도 대회장 내 운영된다(상담 시 경품 제공). 4라운드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MYOMEE(묘미)’의 다이슨 가전제품,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의 렌터카 하우스인 '제주오토하우스'를 보유한 롯데렌터카는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제주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차량을 경기 기간 중 무상 지원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보양식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국내 개막전인 ‘2018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에게는 2019년 'LPGA 롯데 챔피언십'의 출전권이 자동으로 부여되며, 주최사인 롯데렌터카로부터 항공권, 숙박 등 경비 일체를 지원 받게 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