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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슈] 잭 도시 트위터 CEO “비트코인, 세계 단일 화폐 될 것”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2 15:40

△사진: 잭 도시 트위터·스퀘어 CEO

△사진: 잭 도시 트위터·스퀘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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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트위터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스퀘어의 최고경영자(CEO)를 겸하고 있는 잭 도시 CEO가 10년 내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인 화폐로 통용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가상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도시 CEO는 “앞으로 세계는 비트코인을 단일 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10년 혹은 더 빠른 시일 내에 세계 최고의 화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시 CEO는 지난달 말 스퀘어의 모바일 송금 및 결제서비스 앱 캐시(Cash)에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향후 비트코인 관련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퀘어가 지급결제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다루거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장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도시 CEO는 비트코인의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수수료 등을 언급하며 현재 시점에서는 비트코인이 아직 효과적인 화폐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비트코인은 보다 이용자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시 CEO는 “지금의 비트코인은 거래 속도가 느리고 비용 또한 많이 들지만 이는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개선될 수 있는 문제”라며 “다만 현재로서는 화폐의 기능은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도시 CEO는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립자와 함께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개발 업체인 라이트닝 랩스에 2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대량의 소액결제를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분산 시스템으로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타버전이 출시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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