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저소득층 어린이 초청 테니스 캠프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 사진= 농협은행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고객 등의 자녀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스포츠단의 테니스와 정구 선수들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라켓과 미니네트 등을 이용해 서브와 랠리 등을 직접 강습하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단의 재능기부와 같은 사회공헌을 펼쳐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1959년 정구팀과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해 반세기 넘게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도서 지역의 유소년 꿈나무들과 지역 동호회원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재능 기부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