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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오늘부터 사전 개통 실시…16일 정식 출시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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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9 07:00 최종수정 : 2018-03-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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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9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늘 8시부터 사전 개통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식판매는 오는 16일부터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갤럭시S9플러스 256GB 모델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AKG 유무선헤드폰, 갤럭시S9 혹은 갤럭시S9플러스 64GB 모델은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을 제공한다.

덱스 패드(DeX Pad)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삼성 덱스의 2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사용성에 더해 터치 패드와 터치 키보드 지원으로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후 결제 시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1년 1회로 제한, 최초 통화일 기준 1년 이내)해주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추첨을 통해 대규모 해외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구매 고객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9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 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사전 예약 구매 고객의 개통이 시작되는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6월 30일에 구매한 고객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7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대형 유통 매장에서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과 동시에 매장에서 바로 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동통신 매장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은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인증과 개인 인증을 거친 뒤, 택배를 통해 단말기를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와 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 금액을 안내하고, 보상 금액은 고객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입금한다.

다만, 계정 및 보안이 설정되어 있거나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전원·충전 불량, 통화가 불가한 제품,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라벨이 변색된 단말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갤럭시S9(64GB)의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다. 갤럭시S9플러스는 64GB와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05만 6000원, 115만 5000원이다. 색상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등 총 3가지다.

한편, 경쟁 제품인 LG전자의 ‘V30S씽큐’는 오늘 정식출시 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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