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지배구조 개편안 마련…23일 주총서 의결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3-05 08: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바꾸고, 심사 기준에 후보의 기업경영 경험을 명시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마련했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기존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CEO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심사·선정하고 이사회가 결정하는 구조였지만 개편을 통해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이사회(사외이사 8명 + 사내이사 3명)로 이관한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해 1월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연임 결정 때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달라는 CEO추천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후보 심사 기준에는 기업경영 경험이 추가된다. 기존 정관에 ‘경영경험’이라고만 명시됐던 항목을 기업경영 경험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한편, KT는 지난 2일 공시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