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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 중국 더블스타에 6463억원 유상증자 결정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3-02 15:37 최종수정 : 2018-03-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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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가운데)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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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와 주당 5000원, 총액 6463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상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M&A 딜 정보에 대해 자세히 밝힐 수 없었다"면서 "일반 근로자들, 지역사회, 협력업체들 등 이런 이해관계자들에게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더블스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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