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N’과 경주용차 사업부서 신설…글로벌 고성능차 시장 확대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2 08:11

쉬미에라 BMW ‘M’ 시리즈 총괄 부사장 영입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i30 N.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i30 N.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차 브랜드인 ‘N’과 경주용차(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부를 새로 신설한다. 이는 차별화된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 고성능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조직 내에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상품 기획 및 영업, 마케팅 업무를 한곳에 모은 ‘고성능사업부’를 이달 출범시킨다.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사진=현대자동차.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사진=현대자동차.


사업부 담당 부사장에는 최근 영입된 BMW 고성능 브랜드인 ‘M’ 시리즈 북남미사업 총괄 임원인 토마스 쉬미에라이 영입됐다.

독일 국적의 쉬미에라 부사장은 1987년 BMW에 입사했다. 1999년 BMW M 브랜드 독일시장 영업과 마케팅 담당 임원이 되면서 고성능차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2005년엔 중국 BMW 영업을 총괄하면서 중국 BMW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에는 BMW 본사 영업과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6년 동안 매출과 수익을 늘리면서 BMW 1시리즈 M쿠페 상품기획까지 주도했다.

현대차는 쉬미에라 부사장 영입으로 현대차 최초의 N 모델인 ‘i30 N’과 올해 출시 예정인 ‘벨로스터 N’을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모델이 세계 고성능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도 쉬미에라 부사장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차가 개발한 i30 N과 경주용차 기술력은 이제 막 고성능차 사업을 시작한 회사에서 만든 차라고 하기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며 “현대차 고성능차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