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신용공제대표.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광석 우리PE대표는 28일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신용공제대표에 선임됐다. 권광석 대표는 새마을금고 자산 운용과 여신 금융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4년이다.
권 대표는 1988년 상업은행 입행에 우리은행에서 인사, 조직, 전략, 홍보, 외환, 투자 등의 분야를 두루두루 거쳤으며, 우리PE 대표를 지냈다. 그가 50조 자산을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선임된 배경에는 다양한 경험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권 대표는 우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MG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사안을 마무리 지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권광석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하겠으니 지켜봐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